마가목은 장미과 낙엽소교목으로 높이 8m 이상 자라는 나무입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복산방꽃차례를 이루며 흰색으로 피고 열매는 둥글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습니다. 한방에서는 열매와 나무껍질을 약용하는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씁니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폐결핵, 기관지염, 위염, 복통, 비타민A결핍증, 기침, 기관지염,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쓰입니다.
마가목 효능
마가목이라는 이름은 봄에 돋는 새싹이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돋아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또한 줄기 껍질이 말가죽을 닮았다고 하여 마아목(馬牙木)이라 불리다가 마가목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골짜기에서 자랍니다. 마가목의 주요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너지 및 체력 증진: 마가목은 에너지 수준과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가목을 자연적인 에너지 보충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체력 향상과 스태미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호르몬 균형 조절: 마가목은 호르몬 균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원활한 여성 호르몬의 분비와 평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성적 기능 개선: 일부 연구는 마가목이 성적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성욕 증진, 성적 건강 개선, 성적 욕구 증가 등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 감소 및 기분 개선: 마가목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감 완화, 긴장 해소, 정서적 안정감 증진 등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 강화: 마가목은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과 면역 기능 향상을 통해 감염 예방 및 면역 체계 지원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질환 개선: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호흡기 질환인 천식, 비염, 가래등을 완화시켜 주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혈관건강: 루틴성분이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혈관계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뼈건강: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골밀도 강화에 도움이 되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눈건강: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개선 및 안구건조증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강화: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감기나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 줍니다.
피부미용: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피부 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고 노화방지에 효과적이어서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마가목 주요 성분은?
마가목의 주요 성분으로는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탄닌, 비타민C, 카로틴, 알칼로이드 등이 있으며 특히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마가목 먹는 방법
마가목은 차로 끓여 먹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에요. 물 2L에 마가목 40g을 넣고 약불로 1시간가량 끓이면 완성됩니다. 기호에 따라서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도 돼요. 그리고 술로 담가서 먹기도 하는데 소주 한 병에 마가목 300g을 넣고 6개월 이상 숙성시키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마가목주는 하루에 한잔씩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가목 보관방법
건조한 곳에 보관: 마가목은 습기를 흡수하기 쉬우므로, 건조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이 이상적입니다.
밀폐용기에 보관: 마가목을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공기와 습기의 접촉을 차단하여 마가목의 품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 피하기: 마가목은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영양소가 분해되고 품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기에 노출하지 않기: 마가목은 습기를 흡수하기 쉬우므로,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습기로 인해 마가목이 축축해지거나 변질될 수 있습니다.
원래 포장을 유지: 마가목을 구매할 때 제품에 따라 원래 포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래 포장이 있는 경우 해당 포장을 유지하여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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