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 효능은?

당귀는 한약재 중에서도 특유의 향과 맛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약재입니다 특히 여성에게 좋은 효능들이 많아 부인병 치료제로 많이 쓰이는 약재입니다. 당귀는 생리불순 등 부인병 치료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여성분들이 챙겨 먹는 건강식품이기도 합니다.

당귀 효능

당귀는 미나리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8~9월에 자주색 꽃이 피며 10월에 열매가 성숙됩니다. 뿌리는 약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습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말린 것을 당귀라고 하며 피를 보충혈액순환 개선 및 진정효과 및 진통효과가 있다고 보고있습니다.

여성 건강 개선: 당귀는 여성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주로 사용됩니다. 여성의 생리 주기를 조절하고 월경 불순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당귀는 피로감을 완화하고 여성의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 개선: 당귀는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액의 유동성을 향상시키고 혈액 잉여열을 흩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 당귀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어,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 완화: 당귀는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생리통이나 부정규한 월경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면역 시스템 강화: 당귀는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역 체계를 조절하여 체내의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 개선: 당귀는 소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조절하여 소화 과정을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간 기능 개선: 당귀는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간독소의 제거를 돕는 등 간 건강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완화: 당귀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정서적인 안정을 촉진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체력 향상: 당귀는 피로를 완화하고 체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체내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당귀 먹는 방법

당귀는 차로 끓여 먹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먹기도 합니다. 환약형태로 제조하기도 합니다. 다만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상품은 의약품이므로 한의사와의 상담 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귀 닭죽: 당귀와 닭고기를 함께 사용하여 닭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닭고기를 끓여 육수를 만든 후 당귀를 넣고 함께 끓여 간장, 소금 등으로 맛을 조절한 뒤 죽으로 완성합니다.

당귀 고기 볶음: 당귀를 고기 요리에 활용하여 볶음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과 함께 볶아 마늘, 생강, 간장, 설탕 등으로 간을 맞춘 후 마무리합니다.

당귀 찌개: 당귀를 이용해 찌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육수를 끓여 당귀를 넣고 다른 야채나 고기 등을 함께 끓여 간을 맞춘 후 마무리합니다.

당귀 샐러드: 당귀를 다양한 샐러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당귀를 다른 채소와 함께 섞어 소스나 드레싱으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마늘, 식초, 올리브 오일, 레몬주스 등을 이용해 간을 맞추면 됩니다.

당귀차: 당귀를 사용해 차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건조된 당귀를 끓는 물에 우려내어 약간의 꿀이나 천연 감미료와 함께 마셔도 좋습니다. 당귀차는 말린 당귀잎 15g(종이컵 한 컵 분량)에 물 2L를 넣고 끓이면 됩니다. 이때 감초나 대추 등을 같이 넣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고, 취향에 따라 꿀을 첨가해도 좋아요.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고 하루동안 우려낸 다음 마시면 된답니다.

당귀 보관법

당귀는 건조하면 오히려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냉장고 안에서도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서 보관해야 하는데요, 우선 비닐팩에 넣어 밀봉 후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이상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세척 시 물에 오래 담가두면 약성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