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섭취한 뒤 평소보다 많이 먹었거나 급하게 음식을 섭취할 경우 소화가 정상적으로 안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 증상을 체했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체했을 때에는 어지러움 복통 구토 증상을 유발합니다. 오늘은 체했을 때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체했을 때 증상
일상생활을 하면서 음식을 급하게 먹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경우 점심시간을 유용하게 이용하기 위해서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다가 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을 받거나 심하게 체한 경우 복통과 함께 어지러운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1. 더부룩함
체했을 때에는 대부분 더부룩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위장에 있는 음식물이 소화가 안돼서 소화불량을 유발해 더부룩함을 유발하게 됩니다. 위 경우는 과식을 하거나 급하게 음식을 섭취했을 때 위장에 무리를 주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2. 명치 통증
가슴뼈 아랫부분에 파인 부분을 명치라고 하는데요 체했을 때에는 명치 쪽에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 명치 통증과 함께 미약한 호흡곤란과 트림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3. 구토
섭취한 음식물이 위장에 무리를 주어 배가 더부룩함을 느끼며 속이 울렁거리는듯한 느낌을 유발하는데 헛구역질을 하거나 참지 못하고 구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토를 한 뒤에는 체한 증상이 가라앉기도 하지만 식도가 위산으로 인해서 손상될 수 있습니다.
4. 설사
위장이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해주지 못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게 되는데 이경우에는 금방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5. 혈액순환
혈액순환이 안 되는 경우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과 함께 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체했을 때에는 현기증으로 인해서 쓰러지기도 하니 안정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했을 때 대처방법
체했을 때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병원에 방문을 하지 않고 집에서 자가 치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체인 경우 생명에 지장이 갈 수 있으니 병원으로 직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에는 체했을 때 대처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걷기
식후 체한 느낌이나 증상이 있다면 소화기관을 자극시켜주기 위해 간단하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걷는 것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위장운동을 도와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빠르게 걷거나 뛰게 된다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지압
엄지와 검지 사이를 가볍게 눌러주면 체했을 때 체기를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합곡혈을 자극하는 것이 체한 증상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족욕
체온보다 높은 적당한 온도의 물에 발을 담가주면 체온상승과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소화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체했을 때 도움을 줍니다.
4. 손 따기
우리나라의 체했을 때 민간요법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손 따기는 어렸을 때 체하면 부모님이 많이 해주신 방법입니다. 이는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으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소화작용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복부 마사지 찜질
손으로 배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위에서 아래로 부드럽게 쓸어내리며 위의 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소화를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서 체온보다 살짝 높은 온도를 만들어 배 위에 올리는 것으로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6. 소화제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파는 소화제를 구입해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집 앞에 편의점이나 약국을 방문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체했을 때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급체일 수도 있습니다 급체인 경우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으니 지체 없이 병원으로 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도한 음식 섭취와 급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으니 올바른 방법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체했을 때 증상 대처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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